![]() ▲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지정 및 현판 수여식 기념촬영 모습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9일 '2022년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3개사에 대해 선도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도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성장성과 R&D 역량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혁신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4차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작년부터 도내 기업의 혁신모델로서 그 상징성과 영예성을 고취하고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지정·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산전정밀(주), 유성기업(주), ㈜토마스엔지니어링 3개 기업이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3개사는 매출 및 고용성장률, 수출실적, 성장잠재력 등 역량평가와 전략 적정성, 사업성, 개발 능력 등 기술력을 인정 받아 선도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받고, 인센티브로 R&D 기술개발 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는다.
안창복 신성장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충북도는 디지털 전환 등 산업경쟁력 원천 변화에 대응하여 제조업 등 주력산업을 혁신하는 선도 기업을 육성 발굴해 충북도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지정서를 받은 선도기업 3개사가 충북도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롤모델 기업으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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