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이오분야 업무협력 활성화 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이 바이오분야 출연기관과 업무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KBIOHealth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바이오출연기관협의체(이하 바이오협의체) 소속 국가 연구기관(이하 출연연)과 함께 KBIOHealth에서 바이오분야 연구개발성과 고도화 및 업무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협의체는 국가 정책의 충실한 이행과 세계적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일관된 정책방향에 맞춰 바이오 관련 출연기관 간 협업 및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설립됐다.
협의체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뇌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파스퇴르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KBIOHealth는 바이오분야 연구활성화 및 사업화 성과 확산을 통한 첨단의료산업 육성을 목표로 신약개발 및 첨단의료기기개발, 바이오 의약 생산 등 바이오 관련 R&D 전주기에 걸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ST는 소관 25개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중심 융합생태계를 조성해 다양한 산·학·연 주체의 참여를 통한 국가·사회문제 해결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융합연구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KBIOHealth와 바이오협의체 소속 출연연 간 바이오분야 연구개발 업무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이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 기술패권시대 바이오분야 국가 연구기관 역할 확대를 위한 협력에 관한 사항 △ 바이오헬스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연구성과 연계 및 협력 사업 수행에 관한 사항 △ 협약기관간 협력 촉진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바이오 분야 융합연구의 연구범위확대와 혁신적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NST 융합연구사업과 KBIOHealth 간 지속적인 업무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차상훈 KBIOHealth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토대로 국내 유수의 국가 핵심 연구기관과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고, 국가 바이오헬스산업의 유의미한 성과 창출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yangja@okcb.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