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증평군,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협약 체결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책임 막중"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3/01/31 [17:19]

충북대병원-증평군,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협약 체결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책임 막중"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3/01/31 [17:19]

▲ 업무협약 기념촬영 모습

 

충북대병원은 증평군과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31일 교육인재관 4층 수암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증평군 관할 구역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증평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증평군과 충북대학교병원은 응급의료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 연계·협력 응급의료체계 구축 △응급환자에 대해 우선적 응급진료 실시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전에 대한 사항 △그 밖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에 대한 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영석 병원장, 이재영 증평군수, 충북대 조천희 이사를 비롯해 윤수영 권역외상센터장, 김상민 심혈관센터장, 응급의학과 이석우 교수, 최창영 증평군 미래기획실장, 윤서영 증평군보건소장, 조미정 보건정책팀장(이하 증평군보건소 소속), 신정아 감염병관리팀장이 참석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증평군민의 건강에 대한 책임이 막중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증평군과의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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