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투자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
㈜심텍이 청주산단 내 설비투자를 통해 시스템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 생산 확대에 나선다.
충북도는 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산업단지 내 ㈜심텍 설비투자 증설에 대한 투자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구 ㈜심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심텍은 F9공장 유휴공간 내 설비투자(면적 10329㎡ 증설)를 통해 2025년까지 미세회로공법(MSAP)을 이용한 차세대 인쇄회로기판 제조 설비 증설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구 ㈜심텍 대표이사는 "㈜심텍은 올해 초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보유한 청주 제9공장을 완공했으며, 글로벌 리딩 고객의 확대되는 시스템반도체 수요 대응을 위해, 2025년까지 청주 제9공장에 제조설비를 추가 투자하여 최첨단 랜드마크 공장을 완성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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