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공회의소 전경.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8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충북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도와 특허청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과 IP활용 창업·성장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수출기업 해외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사업, 소상공인 IP역량강화사업, 충청북도 국내 출원 비용지원사업 등 2023년도 지원사업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하며 3년간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전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오늘날 지식재산권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이번 사업설명회에 도내 많은 중소기업이 참석해 다양한 지원사업들에 관한 내용을 인지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에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충북지식재산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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