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 정문

충북대 인문학연구소가 '온라인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충북대 국립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대 인문학연구소(소장 류기택 충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에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온라인 인문학 강좌'를 개설 및 운영해오고 있다. 

인문학연구소 온라인 인문학 강좌는  '인간과 자연, 기술의 아상블라주'라는 주제로 구성돼 있다. 류기택 연구소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의 문제를 인간과 자연, 기술의 융합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기 위해 이같은 강연을 구성했다.

해당 강연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유토피아/디스토피아: SF 영화속의 생태환경 철학'(류기택 충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 '인류문명과 과학기술에 대한 도가철학적 접근'(원용준 충북대 철학과 교수) ▲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랑과 구원'(한광택 충북대 영어교육과 교수) ▲ '아방가르드 예술의 기계인간'(한의정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교수) ▲ '환경정의의 이해 및 사례'(반영운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 '도시 환경과 인간 소외: 조 펜홀의 영국 사회문제극을 중심으로'(박희본 충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 '환경정의와 지속가능성 지리학: 글로벌 아상블라주 관점'(이재열 충북대 지리교육과 교수)

'온라인 인문학 강좌'는 충북도 내 학생, 직장인 등 일반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을 원하는 누구나 충북대 인문학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메일로 신청하면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