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공동훈련센터 제1회 분과위원회 현장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식품·바이오 분야, 산학협력 분야, 정보통신·4차산업 분야의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분야별 훈련과정 운영 현황, 신규 과정 개발 및 기존 과정 개선사항 등 '훈련과정 요구조사'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분과위원들은 “훈련과정 요구조사를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산업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지속적으로 훈련과정을 개선하여 산업계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2023년에도 17개 과정이 모두 원활하게 진행돼 전년도보다 더 높은 성과를 이루며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훈련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에 대해 믿음을 표했다.

연선미 공동훈련센터장은 “이번 분과위원회를 통해 충북대 공동훈련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분과위원회에서 주신 고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정 요구조사와 개선을 통해 대학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훈련센터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충북대 공동훈련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신규 구직자를 위한 채용예정자 훈련과정으로 '산학협력 전문인력 양성과정', '푸드테크니션 양성과정', 'IoT기반 스마트솔루션 개발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중 '빅데이터 활용 자바기반 웹응용 SW 개발자 양성과정'을 통해 응용 SW 개발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과정을 운영 예정이다. 

더불어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4월 중 개강하는 '식품산업 푸드테크 이해', '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베이스 설계', '전자제품 고객관리 실무', '스마트팜 이해 및 적용_중장년ICT' 등의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 13개 과정을 운영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교재와 중식을 포함한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