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섭 칼럼]④충주시 도시재생대학의 의미 - ‘함께’하는 시너지의 발견

최순섭/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충주시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

충북넷 | 기사입력 2016/07/11 [13:35]

[최순섭 칼럼]④충주시 도시재생대학의 의미 - ‘함께’하는 시너지의 발견

최순섭/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충주시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

충북넷 | 입력 : 2016/07/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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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섭 (건축사/공학박사)
한국교통대 건축과 교수 /관아골 스토리북 저자

충주시 도시재생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진행된다.

올해는 가장 적은 지원을 받지만 다양한 마중물사업들을 기획하고 있다.

물론, 최소의 은 사업진행에 있어 한계요소가 된다.

그러나 결코 올해 사업의 가치를 최소로 한정할 수 없다.

 올해는 사람자원발굴하고 다양한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짧게는 5, 길게는 앞으로 지속될 충주시 곳곳의 지역 활성화 활동 및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5년간 활동 거점은 충주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맡게 되며, 진행과정에서 구축된 시스템은 충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이어가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충주시에서는 지원센터에 대한 예산과 인력 확보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지원센터는 말 그대로 서포터즈(supporters)’이다. 다시말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여러 활동들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적극적인 주체가 행동하고자 할 때 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역할로서 독립하여 존재할 수는 없다.

 따라서 그 주체들의 활동들이 활발하고 다양해 질 수 록 지원센터의 존립이유는 강조된다. 또한 활동의 주체서포터즈로서 지원센터의 상보적 파트너쉽은 충주의 자발적 지역활성화 활동들의 성공적 결실들을 가져오게 할 것이다.

올해 진행되는 충주시 도시재생대학은 이러한 사명감으로 계획되었다. 우선 네 개의 주체분과로서 청년창업활성화 / 상권활성화 / 문화활력 / 도시재생사업활성화 분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도시재생사업활성화 분과는 현재 또는 향후 타 지역의 활성화 활동들을 진행하는 주체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한 결과를 토대로 충주에 있는 여러 활동 주체들을 크게 구분한 것이다.

개별분과들은 각각의 교육과정을 토대로 개별로, 때로는 통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히 가르치는 교육과정이 아닌, 활동할 주체들을 발굴하고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여러 협력활동들이 자연스럽게 기획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된다.

다양한 주제의 강의 및 답사 등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은 함께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과정을 고민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발굴된 사람들은 현 도시재생 사업을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들을 부여받게 된다.

 이전까지 사업들이 미리결정된 폐쇄적인 사업단 또는 위원회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면, 이번에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참여도가 높고 긍정의 의지와 태도, 그리고 능력을 보여준 분들에게 많은 기회와 역할을 제공할 것이다.

올해 720일부터 시작되는 충주시 도시재생대학을 시작으로 충주시 구도심에는 여러 흥미로운 사건들이 벌어질 것이다.

희망적인 것은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우리 충주시의 도시재생 관련 활동들을 주목하고 협력할 기회를 타진하고 있다.

남겨진 흔적이 아닌 다시 재생되는 중원의 새로운 문화와 명성이 만들어질 기회들이 찾아오고 있다. 사심 없이 함께 즐기고 충주의 미래를 만들어갈 모든 분들의 참여를 희망한다

올해 충주시 도시재생대학은 715일까지 참여신청을 받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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