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 기상기후인재개발원 들어선다

진천-청주-충주 잇는 기상과학클러스터 구축 성큼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19/05/16 [21:23]

충북 진천에 기상기후인재개발원 들어선다

진천-청주-충주 잇는 기상과학클러스터 구축 성큼

민경명 기자 | 입력 : 2019/05/16 [21:23]

충북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기상청, 진천군과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북도제공


[충북넷=민경명기자] 충북 진천에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이 들어선다. 충북도는 16일 기상청, 진천군과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을 건립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기상청은 총 사업비 385억원을 들여 진천군 광혜원면 6만9000㎡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상청은 지역 인재 채용 및 지역 건설업체 참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주변 부지에 탐방로 등 주민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등 각종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은 기후 변화 적응과 체계적 재해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17년 1월 본청 내에 설립됐지만 강의실이 협소하고 교육 집중도 향상을 위해 별도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전이 추진됐다.

 

이곳에선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기상·기후 법정 교육 대상자와 재난 안전 종사자 등의 교육을 담당한다.

 

충북도는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이 진천에 들어서면 국가기상위상센터(진천), 국립충주기상과학관(2020년 1월 개관),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청주) 등과 연계해 기상과학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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