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진 충북도의원, 항소심서도 직위상실형

충북넷 | 기사입력 2019/05/23 [23:49]

박병진 충북도의원, 항소심서도 직위상실형

충북넷 | 입력 : 2019/05/23 [23:49]

▲  박병진 충북도의원   © 충북넷


 청주지법 형사항소2부(윤성묵 부장판사)는 23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박병진(자유한국당·영동1) 충북도의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박 의원은 또 2000만원의 벌금과 1000만원의 추징도 명령 받았다.

 

그는 2016년 3월 제10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새누리당 당내 경선을 앞두고 강현삼 전 의원에게 2차례에 걸쳐 1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같은 해 6월 20일 강 전 의원의 은행계좌로 1000만원을 입금해 돌려줬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도의장 선거를 위해 돈을 주고받은 것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해 왔다.

 

1심에 이어 항소심 재판부도 이 같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제11대 의회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 의원은 중도 낙마 위기에 몰리게 됐다.

 

그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이 때문에 대법원에 상고해 마지막 판단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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