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의 감정 코칭] 생각의 낚시질

알아차림

충북넷 | 기사입력 2019/06/03 [11:53]

[찬미의 감정 코칭] 생각의 낚시질

알아차림

충북넷 | 입력 : 2019/06/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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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넷] 필자가 감정코칭을 시작한 이후 최근 정신적인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어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상담을 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정신적인 괴로움을 호소한다. 이유는 머릿속에 들어온 생각에 이끌려 다니기 때문이다.

 

아침에 눈뜸과 동시에 일어나는 생각들. 하루를 보내는 동안 등장하는 수 만 가지 생각들. 생각은 멈춤을 모르고 끊임없이 우리의 머릿속에 스며들어온다.

생각으로 인해 기쁘거나 행복하기도 하고 생각 때문에 슬프거나 괴로움에 빠지기도 한다. 우리가 선택하는 수많은 결정들은 생각을 통해 내려지고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 또한 생각을 통해 탄생한다.

이는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행복해, 사랑해, 고마워, 감동이야’ 이 단어들이 머릿속에 들어왔을 때 어떤 감정이 느껴지는가. 떠오른 생각(단어)처럼 행복한 감정이 스며들 것이다.

 

반면 ‘짜증 나. 부족해, 한심해, 아까워. 신경질 나’의 단어들은 어떤가. 우울하지 않은가.

 이처럼 우리의 감정은 떠오른 단어(생각)에 따라 결정된다.

 

그런데 참으로 난감한 것은 생각은 우리가 떠올리고 싶어서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냥 떠오르는 것이기에 우리가 막을 도리는 없다. 그러다 보니 갑자기 든 생각에 낚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펼치다 괴로움 속에 하루를 마감하기도 한다.

 

말 그대로 생각에 제대로 ‘낚인’ 것이다. 들어오는 생각을 막을 수는 없지만 다행히 우리는 알아차릴 수 있다. 지금 내 안에 든 생각이 나를 낚으려 한다는 것을 심호흡을 통해 알아차릴 수 있다. 알아차림을 할 수 있다면 생각의 변화는 수월해진다.

 

기쁨의 천 가지 이름의 저자 바이런 케이티는 “생각을 조사하면 자유를 얻는다”라고 했다.

필자는 생각의 낚시질이 있음을 알아차리면 자유를 얻는다고 전한다. 알아차림은 생각과 진행하는 게임과도 같다. 연습을 하면 누구나 쉽게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

 

생각을 점검 하자. 오늘 하루 보람 있는 일에 집중하고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찾아보자. 

그리고 ‘지금의 행복 찾기’를 반복해 보자. 이것이 가능해진다면 당신은 생각이 던지는 고통의 낚시질을 따돌리고 영원한 평온 속에 머물게 될 것이다.

 

Thank you.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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