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지정 국토교통부 승인…K뷰티 견인

화장품뷰티산업 인프라 구축, K-뷰티 중심지로 도약

이정은 기자 | 기사입력 2019/06/12 [22:20]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지정 국토교통부 승인…K뷰티 견인

화장품뷰티산업 인프라 구축, K-뷰티 중심지로 도약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06/12 [22:20]

▲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조성 지역  © 충북넷


충북도는 12일 화장품뷰티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지정계획’ 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역전략산업인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해 ’16년 4월 LH와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18년 11월 KDI 예비타당성조사(B/C 2.62)를 통과하는 등 화장품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함께 추진해왔다.

 

지난 10일 열린 국토부 심의에서 심의의원들은 충북도의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조성 필요성에 대해 공감, 국토교통부 ‘2019년 2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하여 폐수처리장 증설과 진입도로 등 국비를 지원받는 산업단지로 지정했다.

 

이로써 청주 오송은 K뷰티를 견인하는 화장품산업 중심지로 확고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이에 따라 오송 화장품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 75%와 5년간 재산세 75% 감면 등의 세제 해택과 함께 건폐율, 용적률 최대한도로 지원 할 수 있다.

 

충북도와 LH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상정리 일원에 총사업비 2,462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864,800㎡를 조성할 계획으로 산업용지, 지원시설, 주거용지, 상업용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 환경영향평가를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 투자선도지구 지정, 2020년 상반기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 및 보상 추진, 2021년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는 화장품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화장품안전관리원 유치, 화장품 패키징디자인센터 구축,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국토중심의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오송 제1·제2생명과학단지와 연계한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조성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충북 오송이 K-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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