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플랫폼 구축방안 모색

충북경제 4% 달성 위한 시스템반도체 국회포럼 개최

이종억 기자 | 기사입력 2019/09/17 [17:26]

충북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플랫폼 구축방안 모색

충북경제 4% 달성 위한 시스템반도체 국회포럼 개최

이종억 기자 | 입력 : 2019/09/17 [17:26]

 

▲시스템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포럼이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청     © 충북넷


[충북넷=이종억 기자] 충북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지사와 변재일 의원, 정우택 의원, 이종배 의원, 경대수 의원 공동주최로 시스템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종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소속 위원회 이용주 의원, 변재일 의원, 정우택 의원, 이종배 의원, 경대수 의원, 후원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삼성전자, 네패스 등 반도체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스템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상공적인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플랫폼 구축을 위한 국가와 충북도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엄낙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 ICT소재부품연구소장의 주재로 김구성 강남대 교수,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 김동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디스플레이 과장,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이 패널로 참석해 충북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방안을 모색했다.

 
충북도는 시스템 반도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 11월 ‘충청북도 반도체 혁신 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 2월 반도체 관련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도 발전전략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충북 반도체 산업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또한 충북 반도체 산업의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충북 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 조성’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발표와 토론을 통해 반도체 산업 발전이 국가와 충북도의 경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함을 재확인했으며, 충북 시스템반도체 선순환 생태계와 반도체 융복합타운, 후공정 플랫폼 구축이 그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국내 반도체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1%, 충북도는 41%로 매우 높지만 최근 일본의 소재·부품 수출 규제와 중국의 급성장에 따라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 7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7.7%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북 시스템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구축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으로서 의의를 가진다.

특히 정부의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 2030'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 육성정책에서 공백영역인 후공정(패키징·테스트)위주의 타운을 조성함으로써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를 완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달성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이시종 충북도시자는 “충북중심 생태계 조성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면서 수도권과의 연계를 이뤄 선순환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스템반도체 선순환 생태계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유관부서와 관계자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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