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LCC' 에어로케이 1호기 공개…3월 취항 준비

AOC 절차 2월 중 마무리 기대…본사 건물 청주로 이전

충북넷 | 기사입력 2020/01/07 [15:58]

'청주공항 LCC' 에어로케이 1호기 공개…3월 취항 준비

AOC 절차 2월 중 마무리 기대…본사 건물 청주로 이전

충북넷 | 입력 : 2020/01/07 [15:58]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7일 1호 항공기를 공개했다.(에어로케이 제공) 2020.1.7 © 뉴스1

 

청주국제공항 거점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로케이'가 오는 3월 첫 취항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1호 항공기에 대한 도장작업을 마치고 현재 기체 점검·테스트비행을 진행 중이다.

 

1호기는 180석 규모의 A320 기종이다.

 

에어로케이는 젊고 역동적인 항공사 이미지를 반영해 1호기의 동체 좌우 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1호기는 테스트비행을 마치고 다음달 13일쯤 청주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1호기 도입시점과 맞물려 다음달 말까지 운항증명(AOC) 절차도 마무리하겠다는 구상이다.

 

AOC는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항공사가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조직, 인력, 시설, 장비, 운항·정비관리 및 종사자 훈련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는지 인증받는 제도다.

 

에어로케이는 지난해 10월 7일 국토교통부에 AOC를 신청했다.

 

AOC 절차가 마무리되면 3월부터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취항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일본, 대만, 중국, 베트남 등 국제선 취항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본격적인 운항을 앞두고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에어로케이 본사 건물도 마련했다.

 

본사에는 영업·마케팅본부와 운항·객실 본부, 품질관리, 안전보안업무를 위한 사무실과 고객 휴식공간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강병호 대표 등 100여명의 임직원도 3월말로 예정된 본사 건물 준공에 맞춰 근무지를 청주로 옮긴다.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는 "항공업계 전반에 경영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LCC를 출범하게 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빈틈없는 취항 준비를 통해 항공소비자 중심의 LCC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항공산업 도약의 새로운 모멘텀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발전시키고 신규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채용 등을 통해 충북경제 도약의 주춧돌이 되겠다는 지역사회와의 약속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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