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코로나 무단 이탈 여성 접촉 펜션 운영자 부부 '음성'판정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20:57]

보은 코로나 무단 이탈 여성 접촉 펜션 운영자 부부 '음성'판정

오홍지 기자 | 입력 : 2020/03/30 [20:57]

▲ 26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원에 격리 수용돼 치료를 받고 있던 대구시 코로나 확진 환자가 이탈해 마을주민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자제공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사회복무연수원 탈출 여성 환자를 접촉했던 펜션 노부부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보은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노부부 검채 채취 후 5시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1차 음성 판정 이후에도 안심 수준은 아니다라며 펜션 부부의 나이와 기저질환 유무 등 향후 발열 등의 상황을 좀더 정확히 체크하고, 2차 검사 등도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펜션 운영자 A 씨 부부는 "서원리 주민과 장안면 대책위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자가격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서원리 이장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원에서 코로나 확진 환자 생활치료소로 사용하는 것은 오는 4월17일까지"라며 "이후 2주 간 소독과 방역을 마치고, 정상적으로 사회복무교육생들이 입소해 교육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회복무연수원을 코로나 환자 생활치료소로 사용하고 더욱이 환자가 탈출해 주민을 접촉하는 등의 이탈행위로 그나마 있던 펜션과 식당, 가게는 손님이 아예 없어 모든 업소는 문을 닫은 상태"라며 "대구시와 보건복지부 등 정부기관은 서원리 주민들의 생계 대책 등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보은 장안면 서원리는 속리산 천왕봉에서 발원한 물이 서원 계곡을 따라 흐르며 기암절벽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충북의 알프스 시발점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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