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사회단체, LNG 발전소 건립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조명래 환경부 장관 규탄 농성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20/05/29 [09:17]

충북시민사회단체, LNG 발전소 건립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조명래 환경부 장관 규탄 농성

오홍지 기자 | 입력 : 2020/05/29 [09:17]

▲ 환경부 앞 결의대회.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 제공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와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28일 환경부 앞에서 SK하이닉스 LNG 발전소 건립에 관한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며,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규탄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는 이날 결의대회를 열어 SK하이닉스가 이렇게 청주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데,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85만 청주시민의 안위는 관심조차 없다라며 국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야 하는 위치에 있음에도 시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고 규탄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정말 환경을 생각하고 청주시민의 요구를 들어줄 환경부 장관이라면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하는 것으로 응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단체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환경부 앞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하면서 계속해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하는 등 조명래 환경부장 관과의 면담을 수차례 요청했다.

 

그러나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절차에 따라 검토할 예정이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면담 요청을 거절했다는 것.

 

▲ 환경부 앞 결의대회.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 제공  © 오홍지 기자


시민단체들은 현재 SK하이닉스는 청주 도심에 LNG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규모는 지금 가동이 중단된 고리원전 1호기(587MW)와 맞먹고 청주지역난방공사의 2배에 달한다라며 국가전력 수급 계획에도 포함돼 있지 않은 규모의 LNG 발전소가 건립되는 이유는 오로지 기업의 이익만을 위해서다라고 소리 냈다.

 

또, SK하이닉스 LNG 발전소가 건립될 경우 연간 청주시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20%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152만t이 배출되고, 지역난방공사와 거의 같은 양인 질소산화물 205t이 배출된다고 우려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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