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장마 피해액 1509억원…단양 455억원 '최고'

민정홍 기자 | 기사입력 2020/08/11 [18:40]

충북 장마 피해액 1509억원…단양 455억원 '최고'

민정홍 기자 | 입력 : 2020/08/11 [18:40]

▲ 김장회 충북도 부지사는 11일 영동과 옥천군 일대의 용담댐 방류 피해지역을 현장 방문했다.     ©

 

[충북넷=민정홍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충북 지역의 피해액이 1,500억원을 넘어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기준 시설물 피해액은 1,50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공공시설 피해는 1,534곳으로 하루 사이 89, 피해액은 1,330억원으로 155억원이 증가했다.

 

소하천 피해가 324억원(264)으로 가장 많다. 산사태·임도 237억원(409), 소규모 시설 237억원(325), 도로·교량 207억원(253) 등의 순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1,167179억원으로 농경지 2,532144억원, 건물 83111억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된 단양이 455억원으로 가장 많다. 제천 385억원, 충주 313억원, 음성 259억원, 진천 82억원 등이다.

 

차량 운행이 중단됐던 도로 5곳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충북선 충주~제천 구간은 다음 달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 침수와 매몰 등으로 인한 이재민은 531가구 996명이다. 이 중 345가구 662명은 마을회관과 학교, 경로당 등 임시거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 폭우로 발생한 인명 피해는 사망 7, 실종 6, 부상 2명이다. 충북도 소방본부는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실종자의 행방을 찾고 있다.

 

이날은 하천과 도로, 철도 등 공공시설 280곳과 공장, 주택 등 사유시설 417곳에서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공무원 570, 군인 510, 경찰 75, 소방 168, 자원봉사자 1,265명 등 2,678명이 투입된다. 장비는 산사태 지역을 중심으로 576대가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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