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부채 900억원"…이시종 지사, "내년도 예산 긴축 재정 편성"지시

내년 예산 최소 1500억원 부족, "줄일 것 줄이고, 미룰 것 미뤄야"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20/10/27 [08:45]

"코로나 부채 900억원"…이시종 지사, "내년도 예산 긴축 재정 편성"지시

내년 예산 최소 1500억원 부족, "줄일 것 줄이고, 미룰 것 미뤄야"

민경명 기자 | 입력 : 2020/10/27 [08:45]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내년 예산을 최대한 긴축재정으로 편성’할 것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내년도 예산 긴축재정 편성 추진과 관련해, "올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경제 활성화로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900억원이 넘는 부채를 안은 데다 내년 세수는 줄고 세출은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 예산이 기천억원 정도, 줄여도 1,500억원이 부족해 예산편성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줄일수 있는 것과 미룰 수 있는 것이 있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자체적으로 조정해 꼭 필요한 것들로만 예산을 요구하라고 지시했다.

 

AI 방역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충남에서 발생한 AI가 도내로 퍼지는 일은 절대로 발생하면 안 된다"며, 농정국의 책임아래 농가・시설 소독과 출입관리 철저, 방역수칙 준수, 점검・예찰 강화 등 빈틈없는 방역대책 추진으로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충북의 균형발전과 관련해 이지사는 "충북도는 균형발전을 위해 1단계 저발전 지역 투자, 2단계 충청내륙화고속도로 추진 등 남부와 북부의 소통강화, 3단계 자치연수원 등 시설 이전을 추진해 왔다"며, "의회의 자치연수원 공유재산 관리계획 통과와 영동군과 농업기술원 분원 설치 문제 합의는 충북 균형발전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이지사는 오송3산단과 충주바이헬스산단이 계획보다 3~4년 앞서 2025~2026년 준공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할 것과 코로나시대에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등 온라인 행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온라인을 통해 충북의 위상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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