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국 최초 AI 영재학교 청사진 발표

충북과학고 전환 타당성 및 운영 모델 연구용역 공청회 개최

민정홍 기자 | 기사입력 2020/10/28 [17:23]

충북교육청, 전국 최초 AI 영재학교 청사진 발표

충북과학고 전환 타당성 및 운영 모델 연구용역 공청회 개최

민정홍 기자 | 입력 : 2020/10/28 [17:23]

 

[충북넷=민정홍 기자전국 최초로 설립을 추진중인 충북도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의 AI영재학교 타당성 연구에 대한 공청회가 28일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충북과학고의 AI영재학교의 전환 타당성과 운영 모델 수립에 관해 논의했다.

 

공청회에는 국내 AI 관련 전문가들인 연구원들과 충북과학고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해 참가자들과 종합토론, 질의응답 등을 했다.

 

연구책임자인 이인아 교수(서울대 뇌인지과학과)는 연구 내용 발표에 앞서 “AI 영재학교 관련 정책연구는 AI 영재학교와 관련한 본질적인 체계와 내용에 대한 전국 최초의 연구다”라고 말했다.

 

이날 연구책임자인 이 교수는 발표한 AI영재학교 운영 모델의 성격에 대해 "첫째는 AI영재학교는 인간의 자연지능에 가까운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AI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라며 둘째는 코딩·프로그래밍 위주의 교육과정을 넘어서, 뇌인지과학과 컴퓨터과학이 체계적으로 융합된 교육과정에 초점을 둔 교육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셋째는 충북과학고의 순수 기초과학‧수학 지식을 바탕으로 뇌인지적 사고가 가능한 차세대 AI 개발 관련 문제 파악·해결을 위한 교육과정과 마지막 넷째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 교육을 AI 교육과정이 AI영재학교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 참석자들은 ▲AI영재학교의 학습공간과 복지공간 확충 ▲대학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교원 전문성 강화 ▲AI영재학교 학생 선발 방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청회와 후속 연구를 통해 12월 중 최종 보고회를 마치고 기본 계획을 수립한 후 교육부의 동의를 얻어 AI 영재학교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북과학고의 AI영재학교 전환 설립 사업은 지난 1월 발표된 ‘충북 고교혁신 미래인재육성모델’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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