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호 영동부군수 / 영동군 제공 © |
[충북넷=양영미 기자] 제26대 충북 영동군 부군수에 이호(남·54) 부군수가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1995년 1월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부, 바이오산업국 산단개발지원과, 바이오산단지원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2020년 7월부터 도 균형건설국 도로과장으로 근무했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로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이 부군수는 1일 영동읍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 부군수는 간부공무원들로부터 군정 주요현안을 간략히 보고받으며, 역점사업을 파악, 부군수로서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호 부군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고향 영동에서 부군수로서 군정을 이끌게 된 것을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기쁨은 함께하고 어려움은 나누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