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청년 창업기업 1만1천여곳에 세무회계·기술임치 이용권 지원

청년 창업기업 경영안정 위해… 연간 100만원까지 이용권 지원

충북넷 | 기사입력 2022/01/14 [14:29]

충북중기청, 청년 창업기업 1만1천여곳에 세무회계·기술임치 이용권 지원

청년 창업기업 경영안정 위해… 연간 100만원까지 이용권 지원

충북넷 | 입력 : 2022/01/14 [14:29]

▲ 충북중기청 전경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기업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업'을 공고하면서 오는 20일 부터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초기 청년 창업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세무·회계 및 기술임치 등에 드는 비용을 연간 100만원까지 이용권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신청부터 비용 지급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 현재 설립한 지 3년 이내이고, 대표자가 39세 이하인 초기 청년 창업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1만 1천여개사 내외다.

 

선정된 청년창업기업은 이용권(바우처)를 이용해 세무·회계 기장료, 결산·조정 수수료과 세무회계 프로그램 구입비·이용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전문기관을 통해 이용하는 기술자료 임치비용와 갱신비용 등에도 이용권(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창업기업이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하면, 선정된 창업기업에 100만원의 이용권(바우처)가 지급되고 창업기업은 원하는 기관에서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한 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발행한 전자세금계산서를 창업지원포털(www.k-startup.go.kr)에 등록하면 된다.

 

창업지원포털과 국세청 홈택스가 연동돼 있어서 증빙서류인 전자세금계산서도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온라인에서 신청하면 비용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기업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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