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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 재창조’ 제천한방엑스포 개막... 바이오산업 비전 제시

文 “천연물산업 세계에서 주목, 국가경제·일자리 창출 기여”

이진호 기자 2017년 09월 22일 금요일
웹출고시간 : 2017.09.22 20:05:00           최종수정 : 2017.09.25 2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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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22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충북넷=이진호 기자]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22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근규 제천시장, 이용걸 세명대 총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종찬 전 국정원장 등이 주요 인사가 참석해 한방엑스포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렸다.

개막식은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용걸 세명대 총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환영사, 개회사, 치사 및 내빈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근규 집행위원장(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국내 최고의 한방바이오산업 인프라 구축 도시, 약초 생산·유통의 중심도시 제천에서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가 성황리에 열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엑스포는 전통의 한방자원과 바이오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한방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끌어내고 제천을 세계 속에 한방 천연물 도시로 우뚝 세우고 인류의 소망인 무병장수의 꿈을 실현하는 출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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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22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가운데)가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이시종 공동조직위원장(충북도지사)는 개회사에서 “충북은 일찌감치 한방에 천연물을 접목해 제천국제한방엑스포를 지난 2010년부터 추진했고 국내 유수의 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만나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북 오송을 중심으로 한 ‘의약바이오’, 제천 ‘한방바이오’, 옥천 ‘의료기기바이오’, 괴산 ‘유기농바이오’, 충주 ‘당뇨바이오’ 등 5각 바이오 벨트를 추진해 세계적인 바이오 밸리로 만들 수 있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치사를 대독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충북과 제천은 이 땅에서 난 자생 약초로 대규모 한방산업을 일구고 한방과 첨단바이오광학을 융합하는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한방바이오산업은 고령화시대의 신성장동력”이라며 “천연물로 만든 의약품과 기능성식품, 화장품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고 천연물을 이용한 급격한 점유율로 볼 때 국가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엑스포는 충북과 제천이 가진 생명의 힘을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자리이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선진바이오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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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제천 한방바이오공원에서 개막식을 가진 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가운데 왼쪽)과 이근규 제천시장이 기업관에서 해외 참여기업 대만 Li-Chunan Aqua-Farm사의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세균 국회의장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오제세, 이종걸, 권석창 국회의원, 농협중앙회장, 대한노인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대한한의사협회장, 대한한방병원협회장 등 정계 인사와 주요 기관단체에서 참석했다.

이 외에도 송하진 전북지사와 제종길 안산시장, 최성 고양시장,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10여 개 국내자매결연도시에서 참석해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이밖에도 미국 뉴욕한인회장, 동중부한인협회, 워싱턴 미주한인재단과 미국 아리랑유니버스티, 중국 흑룡강성과 호북성, 펑저우시, 옥림시, 베트남 닌빈시, 대만 화련현, 필리핀 벵겟주와 산페드로시 등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행사 이후 충북도와 마다가스카르와 천연물 산업 교류 상호 이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우리나라 천연물산업의 전망을 밝혔다. 

한편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 동안 제천 한방바이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과 바이오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외 250여개 기업과 3500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기업관, 마켓관, 국제확술회의 등을 개최한다.

충북도는 엑스포를 통해 1158억원의 생산 및 소득유발효과와 1740명의 고용유발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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