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기업탐방] 충북 시니어기술창업센터 육성회사 ‘젠덕’

하중천 기자 2017년 10월 30일 월요일
웹출고시간 : 2017.10.30 08:00:00           최종수정 : 2017.11.02 19:00:44
1111.jpg
▲ 27일 김진일 젠덕 대표가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쇼보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7.10.27

[충북넷=하중천 기자] “부동산사무소 매물 광고지의 지저분한 미관을 해결할 수 있어요”

전국 부동산사무소 쇼윈도마다 게재된 매물 광고지의 지저분한 미관을 해결해 줄 ‘쇼보드’ 제품이 오는 12월 판매를 앞두고 있다.

30일 김진일 젠덕 대표는 “쇼보드(SHOWBOARD)로 국내 부동산사무소마다 쇼윈도에 붙어있는 매물 광고지(A4)의 지저분한 미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며 “현재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충북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2월경 부동산사무소 매물 광고지의 지저분한 부분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일명 ‘쇼보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쇼보드는 기존 부동산사무소의 매물 광고지보다 지나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광고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부동산중개업자가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통해 매물을 등록할 수 있어 관리의 효율성이 뛰어나다.

또 쇼보드에 배너광고가 게재되면 광고주와 부동산사무소 대표에게 일정 비율로 수익이 배분돼 안정적인 추가 수익도 제공된다.

아울러 쇼보드에 등록하면 블로그, 밴드 등에 자동으로 매물 정보가 등록돼 온라인 광고에도 도움이 된다.

추후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도 게재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할 예정이다.

쇼보드는 42·49·55인치 모니터, 스틱 PC, 거치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설치비용은 약 100~150만원이 소요된다. 다만 사무실 환경 및 시스템 구성에 따라 금액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

2222.jpg
▲ 쇼보드 모습. 2017.10.27

김 대표는 “현재 쇼보드 판매 전 단계까지 왔다. 하지만 그동안 아이디어 도출의 실패도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기간 쇼보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쇼보드에 대한 상표·디자인권 등록 절차가 곧 마무리 될 예정이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100대 판매가 1차적인 목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김 대표가 쇼보드 판매를 앞두고 있는 과정에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충북시니어기술창업센터(이하 센터)의 지원이 크게 도움이 됐다.

센터는 만 40세 이상 전문경력과 사업화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신규 창업자를 모집해 육성·지원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창업 사무공간 지원, 커뮤니티 모임장소 제공, 기술창업 관련 교육·상담·자문·정보지원, 마케팅 경영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현재 1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1개 기업이 졸업해 각 업체마다 성과를 내고 있다.

이화정 센터 행정매니저는 "쇼보드 아이디어 도출 과정에서 김 대표에게 도움이 될 교육,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했다"며 "그때마다 김 대표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333.jpg
▲ 27일 김진일 젠덕 대표가 부동산 밴드 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쇼보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7.10.27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