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충북 의료기기 업체, 중국서 약 3000만달러 수출 계약

이진호 기자 2017년 11월 02일 목요일
웹출고시간 : 2017.11.02 17:45:00           최종수정 : 2017.11.06 19:34:31

사드장벽, 충북 의료기기가 넘다(수출상담회).jpg
▲ 충북 의료기기 시장개척단이 지난 1일 중국 쿤밍시에서 열린 ‘2017 중국 추계 국제의료기기 박람회(CMEF Aurumn 2017)’에서 현지 업체들과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 의료기기 업체들이 ‘사드 장벽’을 넘어 중국 현지에서 약 3000만달러(약 348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중국 쿤밍(昆明)시에서 개최된 ‘2017 중국 추계 국제의료기기 박람회(CMEF Aurumn 2017)’에 지역 10개 업체로 구성된 충북 의료기기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3084만달러(약 348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국제의료기기 박람회는 의료기기 및 의료영상장비, 체외진단기기 등 의료기기 관련 2800개 기업과 10만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의료기기 박람회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중국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헬스 홈 이코노미트레이드’와 1000만달러(약 111억원)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밖에도 에이스메디칼㈜ 800만 달러(약 89억원), ㈜제이월드 444만 달러(약 49억원), ㈜메디퓨처 300만 달러(약 33억원), ㈜리메드 270만 달러(약 31억원), 성원메디칼㈜ 150만 달러(약 17억원), ㈜노아닉스 90만 달러(약 10억원), ㈜알이티 30만 달러(약 3억원)의 수출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또 충북 시장개척단은 중국 운남성 의료기기협회와 ‘지역 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한·중 의료기기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해외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오세봉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악화된 수출여건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의료기기 기업인들의 끈질긴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충북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충북경제 성장을 이끌어 달라”고 격려했다.

사드장벽, 충북 의료기기가 넘다(수출계약체결식).jpg
▲ 충북 의료기기 시장개척단이 지난 1일 중국 쿤밍시에서 열린 ‘2017 중국 추계 국제의료기기 박람회(CMEF Aurumn 2017)’에서 3084만 달러(약 348억원)수출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도 제공)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