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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 음성군수 “군체육회 사무국장 갑질... 진심으로 사과”

이진호 기자 2017년 12월 05일 화요일
웹출고시간 : 2017.12.05 14:32:00           최종수정 : 2017.12.06 22: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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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필용 음성군수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 갑질 횡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음성군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이필용 음성군수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 갑질 횡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군수는 먼저 “용산산업단지는 2008년 지구지정 승인 후 민간사업자가 여러 차례 개발을 계획했으나 사업성 등을 이유로 중도 포기하면서 오랜 기간 표류된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후 13만 평 규모의 공영개발 추진계획도 있었지만 20만 평 이상 개발돼야 한다는 지역 여론으로 추진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2015년 7월 민간사업자인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해 구체적인 사업계획, 군 참여 방안 등을 협의해 30% 자본금 출자, 미분양용지 30% 매입확약 조건으로 군의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 투자심사를 앞두고 실시한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돼 지역민들의 우려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사업의 필요성과 군의 추진 의지를 적극 반영해 투자심사에 통과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군 체육회 사무국장 갑질 횡포에 대해 이 군수는 “음성군체육회과 음성군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군 체육회 직원, 생활체육지도사, 군민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육회 사무국장의 도를 넘는 언행에 대해 체육회 수장으로서 참담한 심정으로 책임을 통감하며 질책과 비판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군수는 군 체육회의 근본적인 관리감독 체계를 마련하고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대책을 밝혔다.

앞서 음성군 생활체육지도사들은 지난 10월3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군 체육회 사무국장의 갑질 횡포를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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