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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하남 제2캠퍼스 신설 잠정 보류

올해 교육부 대학역량진단평가 전념키로

이진호 기자 2018년 01월 05일 금요일
웹출고시간 : 2018.01.05 11:09:00           최종수정 : 2018.01.08 19:10:16

세명대학교.jpg
▲ 세명대학교
[충북넷=이진호 기자] 세명대학교가 하남시 제2캠퍼스 신설 계획을 잠정 보류했다.

세명대(총장 이용걸)는 제2캠퍼스 신설 계획을 잠정 보류하고 2018년 교육부 대학역량진단평가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세명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수도권(하남시)에 제2캠퍼스를 신설, 제천캠퍼스 신입생 유치에 나설 계획이었다.

그러나 하남시 제2캠퍼스 설립 예정부지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가 미뤄지면서 당초 2020년 3월 개교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세명대 관계자는 “지방대학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원과 지자체와 대학 간의 협력사업이 보다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쟁력 없는 대학의 폐교는 이미 시작됐다”며 “이럴 때에 지방대학인 세명대가 현재에 안주하면 안 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세명대는 대학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수도권에 일부 실습시설을 확보하는 등 지역과 함께 대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대학역량진단평가는 학령인구 감소를 대비한 대학평가를 통해 정원 감축과 정부재정지원을 제한한다.

교육부는 지난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1주기)에서 전국대학의 입학정원을 4만명 이상을 감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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