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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⑥ 혈당관리,질 좋은 음식을 골고루 적당히

박찬미 기자 2018년 02월 12일 월요일
웹출고시간 : 2018.02.12 07:00:00           최종수정 : 2018.02.13 17: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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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닥터키친)

[충북넷=박찬미 기자] 당뇨는 질 좋은 식재료를 선택 '골고루·적당히·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섭취 음식의 열량과 당분을 조절해야 합병증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가 당뇨병 환자 14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6.2%가 영양 불균형한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단조절을 하면서 섭취량을 필요이상으로 줄이거나 당뇨병에 특효인 식품 위주의 식사를 했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영양 교육을 받지 못한 환자들에게는 균형 있는 식단표 작성이 어려운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다.

또 가족 내 혼자 당뇨병일 경우 환자 식사와 일반 식사 두 가지를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 같은 이유로 식이요법을 실천하는 환자는 10% 미만이며, 간소하게라도 식이요법을 하는 환자 또한 30%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식단관리는 필요하다. 건강한 식단을 위해 기억하면 좋을 몇가지 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 소금을 줄여라

소금(염화나트륨)은 우리 생존에 필수적인 원소이다. 소금에 포함된 나트륨은 혈압을 유지하게 해주고, 세포의 기능과 형태를 유지하게 한다. 하지만 소금을 과잉 섭취하면 혈관에 염증이 생겨 고혈압과 신장병, 골다공증이 발생하고 비만을 불러와 당뇨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소금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

# 표준 체중을 계산하라

하루에 섭취해야 할 열량을 계산하기 위해 먼저 표준 체중을 알아야 한다. 남자의 경우 '키(m)의 제곱×22', 여자는 '키(m)의 제곱×21'이 표준 체중이다. 예를 들어, 키가 175㎝인 남성 A씨의 표준 체중은 '1.75²×22'로 67.3㎏이다.

# 필요 열량 따져라

1일 필요 열량은 개인의 활동량에 따라 달라진다. 육체 활동이 거의 없는 사람은 '(표준체중×24)-30(㎉/일)'이 하루에 필요한 열량이다. 세일즈맨 등 보통의 활동을 하는 경우는 '(표준체중×30)-35',이며 농부나 육체노동자 등 심한 육체 활동을 하는 경우 '(표준체중×35)-40'을 통해 하루 필요 열량을 계산하면 된다.

만일, A씨가 세일즈맨이라면 하루 필요 열량은 '(67.3×30)-35'로 1984㎉다. 다만 비만이라면 하루 필요 칼로리보다 500~ 1000㎉ 줄이고, 저체중이라면 500㎉ 정도 더 섭취하면 된다.

# 질 좋은 음식을 선택하라

먹는 것이 내가 되고 음식이 곧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기 보단 나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먼저다. 술,담배, 인스턴트 식품, 가공식품 등 건강을 위협하는 음식들은 멀리해야 한다.

지방 함량이 적으면서 질 좋은 담백질을 제공하는 생선과 정제가 덜 돼 흡수가 천천히 되는 탄수화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 등 신선식품을 섭취한다면 혈당을 한결 수월하게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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