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제천시 예술의 전당 세명대에 세우자!

세명대, 제천시에 대학 내 건립제안

이진호 기자 2018년 02월 12일 월요일
웹출고시간 : 2018.02.12 12:00:00           최종수정 : 2018.02.12 15:42:36

세명대학교.jpg
▲ 세명대학교
[충북넷=이진호 기자] 세명대학교가 제천시에서 추진 중인 제천예술의전당 건립을 대학 내 부지를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세명대에 따르면 제천예술의 전당 건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과 대학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명대는 제천예술의 전당 건립 시 정문 부지를 제공하고 시설공사비 일부를 부담하고 문화예술 복합시설 운영비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세명대는 “예술의 전당 유치로 관·학이 함께 건립하는 공공문화예술 인프라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대학에 수준 높은 문화시설이 조성되면 문화예술적 욕구가 높은 학생을 다수 유치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세명대는 “제천시도 세명대의 지원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역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 캠퍼스 내 공연·전시·영상관람 등을 통해 제천 시민들이 풍부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명대는 대학 내 예술의전당이 건립되면 대학과 제천시의 상생 발전에 새로운 도약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명대 관계자는 “대학 내 예술의전당 건립을 통해 세명대가 제천시와 호흡하는 지역대학으로 지역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국비 20억원, 도비 200억원 등 총 420억원을 투입해 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을 갖춘 제천예술의전당을 오는 2020년까지 옛 동명초등학교 자리에 건립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제천시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부결과 관련 예산 전액 삭감 등으로 사업이 잠정 중단됐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