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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단일화... '이광희' 도의원 결정

연철흠 의원 "결과에 승복할 것"
민주당 청주시장 공천 경쟁 4명으로 재편

오홍지 기자 2018년 03월 08일 목요일
웹출고시간 : 2018.03.08 16:34:00           최종수정 : 2018.03.12 04: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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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청주시청 브리핑실 기자회견에서 연철흠, 이광희 도의원이 단일화 결과를 발표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2018.03.08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후보 경쟁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연철흠(58), 이광희(55) 충북도의원이 이 의원으로 후보 단일화를 결정했다.

두 의원은 8일 청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장 후보 단일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의원은  “시민사회 리더들로 구성된 배심원단의 고뇌에 찬 결정을 무거운 책임으로 수용한다"며 "단일화 과정 내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해주신 시민과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정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시민사회 배심원을 통한 후보 단일화는 선거문화 혁신과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며 “시민사회의 뜻을 받들어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정치는 대립과 갈등, 승자독식이라는 낡은 패러다임을 뛰어넘어 아름다운 양보와 협력, 상생과 공존의 가치가 살아있는 풀뿌리 생활정치의 미덕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청주, 중앙과 지방의 차별시정에 앞장서는 분권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단일화 경쟁에서 승복한 연 의원은 “열심히 했기 때문에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며 “잘 사는 청주, 행복한 청주를 만들 수 있게 이 의원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연철흠 후보와 이광희 후보는 지난 2월부터 단일화 추진 의지를 밝혀왔다.

지난 5일 연철흠·이광희청주시장후보단일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배심원단에서 결정을 통해 이광희 의원을 결정했다.

이날 충북도의회에 사직서를 낸 이 의원은 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 청주시장 공천 경쟁은 이 의원을 비롯해 유행열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한범덕 전 청주시장 등 4명으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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