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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0대 초반 여성, '남자친구와 이별 후 충동적 자살 시도'

15층 난관 높이 베란다에 매달린채 40여분 간 소동

오홍지 기자 2018년 03월 13일 화요일
웹출고시간 : 2018.03.13 05:22:00           최종수정 : 2018.03.13 09: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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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새벽 2시27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세원2차 아파트 104동 15층 난관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베란다에 매달려 자살을 시도하고 있다. 2018.03.13

[충북넷=오홍지 기자]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아파트 베란다에 매달려 자살 소동을 벌인 20대 여성이 경찰과 소방관에 의해 구조됐다.

13일 오전 2시27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세원2차 아파트 104동 15층 난관 약 30m 높이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베란다에 매달려 투신 자살을 시도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이날 친구들과 함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남자친구와의 이별에 그만 충동적으로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혀졌다.

자살 소동은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직접 자살 소동 현장에 와 여성을 설득하면서 40여분 지속된 소동은 일단락됐다.

이날 자살시도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당국 등 약 20여명 이 투입됐으며 여성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1층 현관에 에어 매트도 깔았다.

구조된 이 여성은 바로 인근 충북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남자친구와 이별해 술기운에 충동적으로 자살을 시도한 것 같다”라며 “정확한 경위는 좀 더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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