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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반세기만에 인구 8만 돌파... 시 승격 ‘한 발 더’

충북혁신도시, 공동주택, 일자리 증가 영향

이진호 기자 2018년 03월 13일 화요일
웹출고시간 : 2018.03.13 13:44:00           최종수정 : 2018.03.15 06:11:31

진천 혁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jpg
▲ 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 / 진천군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진천군 상주인구가 반세기만에 8만명을 돌파하며 시 승격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지난 9일 현재 군 상주 인구가 내국인 7만4402명 외국인 5605명 등 8만7명으로 8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군 인구는 1966년 8만7526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계속 감소하다가 1990년에 4만9259명으로 5만명 선이 무너졌다.

이후 중부고속도로 개통과 기업체 입주, 충북 혁신도시 공동주택 분양이 본격화 된 2015년부터 인구가 급증했다.

군은 2015년 2807명 증가를 시작으로 2016년 1969명, 2017년 3727명 등 3년간 8503명의 인구가 증가했다.

특히 2017년에는 전년대비(3727명) 5.3%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해 전국 군 단위 2위를 차지했다.

진천군 인구 증가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오는 2020년까지 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에 입주할 공동주택 건설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현재 공동주택 입주 현황은 전체 입주계획(1만126세대)에 28.7%인 2911세대 8200여명이다.

군은 향후 혁신도시 내에 2만여명 이상의 인구가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동임대주택 4개 지구, 교성 지구 개발 2424세대, 성석지구 2750세대 등 총 6860세대 공동주택 건립으로 1만7000명 이상의 인구 증가도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2020년 진천군의 인구는 10만 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송기섭 군수는 “그동안 공동주택 공급과 정주여건 개선, 우량기업 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구가 크게 증가했다”며 “앞으로 진천시 승격을 위해 인구정책 마련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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