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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시 충북연구원 원장, '강호축 개발' 역설

5차 국토종합계획 토론회서 의제 제안..."국토 균형 개발 위해 필요"

정준규 기자 2018년 03월 14일 수요일
웹출고시간 : 2018.03.14 22:56:00           최종수정 : 2018.03.15 19: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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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심포지엄에서 '강호축 개발'의 주제로 의제 제안을 하고 있다.
[충북넷=정준규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이 주최한 5차 국토종합계획이 심포지엄이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2020년부터 2040년까지의 국토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국회의원,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주제발표로 문을 열었다. 주제발표는 2040년을 향한 5차 국토종합계획 수립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어 자치분권 시대, 4차산업혁명 시대의 국토종합계획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 김동주 국토연구원 원장의 진행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은 '강호축' 개발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축은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국토 축으로 그간 경부축 중심 개발로 낙후성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경부축 중심의 개발은 국토 불균형과 국가발전의 정체 원인으로도 지적돼 왔다.

정 원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그동안 개발 혜택에서 소외됐던 강호축 개발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거점별로 새롭게 구축되고 있는 혁신 인프라가 연계된 초광역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구축방안도 제시됐다. 정 원장은 바이오,에너지 등 지역별 전략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백두대간 권역 청정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백두대간 관광치유벨트 조성, 강호축을 X축으로 가로지르는 고속교통망 구축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정 원장은 특히 "최근 강호축 소속 지자체의 노력으로 의료·바이오, 유기농·식품, 新 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 분야 혁신인프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 특히, 바이오 및 에너지산업은 선진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분야로 국가산업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주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호축 공동토론회가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것을 비롯해 올 상반기에는 강호축 사업발굴을 위한 시도 공동연구용역이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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