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단양 구경시장, 팔도장터관광열차 탐방지 선정

군, 관광코스와 버스 투어상품 계획

이진호 기자 2018년 03월 17일 토요일
웹출고시간 : 2018.03.17 13:54:00           최종수정 : 2018.03.17 13:54:15

보도1)팔도장터 관광열차3.jpg
▲ 팔도장터 관광열차 관련 사진./ 단양군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단양 구경시장이 전통시장과 철도를 잇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 탐방지로 선정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구경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팔도장터관광열차 운행 사업 공모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팔도장터관광열차는 여행객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이 협업해 추진하는 문화·관광 상품이다.

코레일은 단양군과 협의를 거쳐 4∼11월 사이 3차례에 걸쳐 관광열차를 운영한다.

군은 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잔도∼구경시장(A코스), 사인암∼충주호유람선∼구경시장(B코스) 등의 관광코스를 마련하고 버스 투어상품을 계획하고 있다.

구경시장 상인회도 떡메치기와 장터노래자랑, 7080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구경시장은 충주댐 건설에 따라 1985년 현재의 단양읍 도전리에 둥지를 튼 전형적인 재래시장으로 1만4천34㎡의 터에 120여 점포가 있다.

군은 200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아케이드, 주차장, 다목적 문화광장 등을 설치하며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방송과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전국적인 식도락 명소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구경시장은 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국 120여개 명물 시장 중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년 대표 전통시장에 뽑히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설기철 지역경제과장은 "1500여명의 팔도장터관광열차 관광객이 구경시장의 훈훈한 인심과 정을 담아갈 수 있도록 열차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