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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위험성‧사회적 비용 대비, 전반적인 인식 낮다”

2018 당뇨병 예방연구 사업단 심포지엄서 고려대의대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제기

박찬미 기자 2018년 04월 16일 월요일
웹출고시간 : 2018.04.16 08:04:00           최종수정 : 2018.04.18 22:35:36

[충북넷= 박찬미 기자] 당뇨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당뇨병 예방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한 ‘2018 당뇨병 예방연구 사업단 심포지엄에서 고려대의대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가 당뇨병 위험성과 사회적 비용 대비 전반적인 인식이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데일리메디에 따르면 그는 당뇨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국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서 환자는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의료진은 우리나라 환자들에 맞는 정확한 연구를 해야 하며 정부는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당뇨병로 인한 사회 전체비용을 줄이고 국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조기검진 및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한국인에 맞는 예방 연구 설계 좋은 연구 결과 확산 사회 정책에 반영 등 4단계를 거친 사회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김 교수는 사회 정책 마련을 위해서는 첫 단계인 당뇨병 환자에 대한 예방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신곤 교수는 미국 환자는 60% 정도가 당뇨병 예방교육에 참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20%에 그치는 실정이라며 체계적이면서도 우리나라 환자들에 맞는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에 맞는 당뇨병 연구가 거의 없다. 우리나라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정확한 연구 결과가 도출되고 이를 토대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될 수 있도록 비용과 시간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 충주시는 당뇨바이오특화도시를 선포하고 당뇨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당뇨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식개선과 치유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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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충주시가 소아당뇨 환자 및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계명산 휴양림 내 치유센터에서 소아당뇨 캠프를 진행했던 당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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