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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토종약용식물 보존포장 개장..'나고야 의정서' 대응

정준규 기자 2018년 04월 17일 화요일
웹출고시간 : 2018.04.17 09:10:00           최종수정 : 2018.04.17 15:14:29

특약용작물 유전자원 보존포장 개장식1.jpg
▲ /사진제공 충북도청

[충북넷=정준규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하 기술원, 원장 차선세)이 특약용식물 유전자원 보존전용 연구포장을 16일 개장했다.

연구포장은 특정 국가의 생물자원을 이용할 경우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국제협약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술원은 1,450㎡의 면적에 기존 유전자원 103점을 포함한 외부도입자원 301점, 자체 수집된 백수오자원 등 총 524점의 특약용식물을 확보해 식재했다.

기술원은 2007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로 부터 유전자원 보존관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2012년에는 1,534㎡ 규모의 토종약초테마 공원을 개장했고, 자원관리 및 특성평가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는 유전자원 관리기관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수집과 등록, 보유 유전자원의 특성 평가와 유용 대사물질 분석으로 새로운 품종 및 기능성약용자원을 개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김영호 작물연구과장은 “미래 먹거리이며 국가의 소중한 자산인 특약용식물 유전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연구는 나고야 의정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국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지속적인 자원수집과 관리, 특성평가, 품종개발로 중부권 최고의 유전자원 보존관리 기관으로 발돋움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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