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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 2021년 3440억달러 규모로 확대

연평균 32% 급성장... 의약품 시장 점유율도 23.4% 전망

이진호 기자 2018년 04월 17일 화요일
웹출고시간 : 2018.04.17 17:45:00           최종수정 : 2018.04.19 06: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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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관련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충북넷=이진호 기자]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연평균 3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2021년에는 3440억달러(한화 367조2888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에 따르면 ‘차세대 전략산업, 바이오 의약 분야별 개발동향과 시장전망’ 보고서(Market-Report)에서 이같이 밝혔다.

IRS글로벌 분석 결과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2016년 기준 약 2200억달러(234조894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연 평균 32% 성장률을 보이며 2021년에는 3440억달러 규모까지 확대된다.

전체 의약품 시장 대비 점유율도 2016년 19.9%에서 2021년 23.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IRS글로벌은 “21세기 들어서 의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의료혜택의 수준은 눈에 띄게 성장했지만 기존의 화학적 제약기술로는 복잡한 메커니즘의 난치성 질환의 치료에는 한계가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의학적 언멧니즈(unmet needs·미충족 욕구)를 위해 복잡한 생체 내 매커니즘을 이용한 바이오 의약품 개발이 시작되고 의료계 핵심기술로 급부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안정적이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RS글로벌은 “제약계의 움직임은 비단 빅파마(big pharmaceutical company·대형 제약사)를 중심으호 한 해외 움직임뿐만 아니라 국내기업들도 미래 수종사업으로 바이오 의약품 시장 변화를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 삼성 바이오에피스를 시작으로 한미약품, 대웅제약, LG화학 등이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 뛰어 들어 세계적으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항체의약품의 경우 기존 노출된 항체(naked antibody)에서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켜 효과를 향상시킨 항체-약물 중합체, 조작항체, 이중 특이적 항체, 항체 절편 등 바이오 의약품 기술의 다양화로 본격적인 성장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또 세포치료제는 최근 판매 기준으로 피부 및 근골격계 관련 제품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개발 단계의 파이프라인은 종양 및 심혈관계 관련 질환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판단했다.

IRS글로벌 관계자는 “바이오 의약품의 세부 분야별 개발동향, 제약 브랜드 사업전략과 주요국별 시장 및 정책 동향 등이 바이오 관련 기관과 업체의 연구개발과 사업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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