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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스위스 '라오스', 충북 미래 산업 파트너로 부상

정준규 기자 2018년 05월 02일 수요일
웹출고시간 : 2018.05.02 09:42:00           최종수정 : 2018.05.03 05:59:50

충북도, 라오스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라오스 경제협력-비엔티안시).jpg
▲ /사진제공 충북도청
[충북넷=정준규 기자] 라오스와의 경제협력을 위해 지난달 25일 출국한 충청북도 대표단이 의미있는 성과를 올리고 돌아왔다.

도내 태양광업체, 이노비즈협회, 건설협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대표단(단장 : 경제통상국장)은 지난 25일부터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수도 비엔티안을 방문했다.

베트남에 인접한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내 국가 중 최근 투자 확대와 내수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나라며, 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을 연결하는 관문이라는 지정학적 위치의 중요성 때문에 중국, 태국, 베트남의 투자가 활발한 지역으로 꼽힌다. 

충북도는 수출, 건설수주, 기업투자 등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하고 라오스와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도 대표단은 25일에는 비엔티안에 소재한 코트라 무역관에서 현지 시장과 경제상황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라오스 진출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26일에는 보건부, 에너지광산부, 비엔티안시를 방문해 도내 태양광산업의 라오스 태양광발전 건설 확대와 에너지분야 라오스 진출을 논의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의료사업 진출과 라오스의 의료서비스 확대, 도내 중소기업의 바이오 투자 등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 자리에서 캄마니 인티랏(Khammany Inthirath) 에너지광산부 장관은 앞으로의 협력관계에 기대를 표명하며, 라오스의 태양광 발전정책 분야에 많은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도 대표단은 하반기에 개최되는 솔라페스티벌에 장관을 비롯한 정부대표단을 초청하기로 해 라오스와의 경제협력관계 구축에 청신호를 보였다.

27일에는 라오스 경제개발을 총괄하는 경제개발위원회를 방문해 도내 신성장 전략산업 등 경제협력에 대한 포괄적인 합의를 이뤄 도내 기업의 라오스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라오스는 아시아 국가들의 자원개발 투자, 각종 건설과 개발프로젝트 추진의 영향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이며, 최근 아세안의 핵심국가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충북도내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시장진출기회 확대와 유망시장 선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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