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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 500억 넘었다"...반도체 수출 37% ↑,수출 견인

정준규 기자 2018년 05월 02일 수요일
웹출고시간 : 2018.05.02 13:48:00           최종수정 : 2018.05.03 05: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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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충북넷=정준규 기자] 4월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 올라 500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수입도 434억5천만달러로 14.5% 상승했고 무역수지도 7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66억1천만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 4월 수출은 지난해 4월 기록적인 수출(508억4천만달러)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수입은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컴퓨터·석유화학·석유제품·일반기계·차부품·섬유 수출이 증가해 13대 주력품목 중 7개 품목 수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도체·컴퓨터·석유화학·석유제품·일반기계 등 5개 품목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97억8천만달러로  37.0% 성장세를 보이며 역대 2위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일반기계 수출도 47억9천만달러(+13.1%)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석유화학은 5개월 연속 40억 달러 이상, 석유제품은 6개월 연속 30억 달러 이상 수출을 기록해 역시 눈길을 끌었다.

주력품목 내 고부가가치 품목인 MCP(복합구조칩 집적회로)·SSD(차세대 저장장치) 수출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대(對)중국·아세안·일본·중동·인도·독립국가연합(CIS)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중국·일본·중동·CIS는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이 130억2천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아세안이 85억2천만달러,인도가 12억7천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특히 對아세안 수출은 역대 3위의 실적을 올렸다.

산자부 관계자는 향후 수출전망과 관련해
"주요국 보호무역조치와 환율 하락,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불안정성 심화되고 있다" 며 "대외 통상환경 악화로 향후 우리 수출의 불확실성이 내재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분간 지난해 고가의 선박 통관으로 인한 기저효과 등 일시적 수출 하방압력이 잠재해 있으나, 세계 제조업 경기 호조세 지속 및 유가 상승에 따른 주력품목 단가 상승세 지속 등은 우리 수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영삼 무역투자실장은 “지난해 4월 수출 급증의 기저효과로 올해 4월 수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선박을 제외하면 전반적 수출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며

“신북방·신남방 정책을 통한 전방위 수출시장 확대와 K-스타일 산업 등 프리미엄 소비재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수출 품목 고부가가치화로 수출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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