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AI 의료서비스 시대' 현실화 되나..'닥터 앤서' 본격 개발 착수

서울아산병원서 AI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출범식 개최...3년간 357억 원 투입, 25개 의료기관, 19개 기업 공동개발

정준규 기자 2018년 05월 03일 목요일
웹출고시간 : 2018.05.03 11:10:00           최종수정 : 2018.05.07 21:55:55

GettyImages-942165500.jpg
▲ /사진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충북넷=정준규 기자] 정부가 본격 개발을 앞두고 있는 한국형 정밀의료 서비스 '닥터 앤서'(Dr. Answer)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AI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출범식을 통해 소개된 닥터 앤서(Dr. Answer)는 말 그대로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의사의 진단·치료를 지원해주고 답해주는 AI 닥터다.

‘닥터 앤서’는 다양한 의료데이터(진단정보, 의료영상, 유전체정보, 생활패턴 등)를 연계·분석해 개인 특성에 맞는 질병 예측·진단·치료 등을 지원해준다. 

올해부터 3년간 총 357억 원이 투입돼 AI의료데이터 통합·연계 기술뿐만 아니라, 심장질환,치매 등 8개 질환의 국민 체감형 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SW)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병원별 다양한 의료정보(EMR, 영상, 유전체 등)를 학습 가능한 빅데이터로 생성·통합·분석 하기 위한 모듈을 구축하고 수술·교육훈련 및 심리·재활치료 등에 활용 가능한 의료 데이터 통합 시각화 SW 개발 등이 추진된다.
 
학습데이터로 활용할 병원 데이터는 병원별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인정보에 대한 엄격한 비식별 조치를 수행하고, 데이터 수집‧분석‧활용‧폐기 각 단계별로 보안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닥터 앤서’ 개발에는 본 사업의 총괄주관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수도권 및 권역별 거점 병원 등 총 25개 의료기관과 뷰노, 제이엘케이인스펙션, 카카오브레인 등 19개의 ICT·SW기업이 참여한다.

'닥터 앤서'는 향후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 중인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과 연계해 한국형 정밀의료 서비스를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아산병원 김종재 사업추진단장은 “동일질환이라도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유전체정보 등에 따라 증상이 다르므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한국형 정밀의료의 해법을 찾고 개인 맞춤형 의료시대를 열어갈 것” 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과기정통부 김용수 차관은 “한국형 정밀의료의 새 지형을 그릴 수 있는 메디컬드림팀이 탄생했다.”라며,

“미래형 먹거리인 의료 산업의 혁신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닥터 앤서’의 성공적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내 유수한 병원과 기업이 힘을 한데 모은 만큼 지능형 SW기술 개발은 물론 의료 정보통신기술(ICT)산업계의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