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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이제는 '감성'이다"..103차 미래경영포럼 '성료'

정준규 기자 2018년 05월 08일 화요일
웹출고시간 : 2018.05.08 10:22:00           최종수정 : 2018.07.12 07: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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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호 한밭대 교수가 '감성마케팅과 공감'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사진 정미현

[충북넷=정준규 기자] 중부권 대표 산·학·연·관 네트워크 '미래경영포럼'이 103차 정기월례회를 갖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경영 전략을 주제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8일 오전 7시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맹경재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해 40여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자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회장 인사와 포럼 공지에 이어 조찬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자로 나선 이성호 한밭대 교수는 ‘감성마케팅과 공감’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 교수는 "최근 분야를 막론하고 고객과 눈높이를 맞추는 '공감 표출'이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상대방의 생각에 공감하고 상대방의 세계를 지각하는 감성마케팅을 잘 활용하면 사업 성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감성마케팅'은 고객의 기분과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감성적 요인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브랜드 이미지를 차별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최근  많은 경영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 교수는 감성마케팅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공감이 갖는 의미와 콘텐츠를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최근 변화하고 있는 매장 기능을 예로 들며 감성마케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교수는 "과거와 달리 모든 물건이 바깥에 진열되기 때문에 손님들이 물건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매장이 바뀌고 있다"며 "현대 마케팅에선 접촉과 테스트의 개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체험적 요소는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됐을 만큼 친숙한 마케팅 환경"이라며 "체험적 요소는 고객의 주의를 끌 뿐만 아니라 고객의 매장 체류 시간을 연장시켜 기대 이상으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럼을 마친 한 기관 참석자는 오늘 강연을 통해 공감과 감성마케팅의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게 됐다며 "공공정책에도 공감을 기반으로 한 감성마케팅을 도입한다면 도민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미래경영포럼은 경영 트렌드와 전략을 주제로 매월 조찬강연을 마련해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 104차 정기월례회는 6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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