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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 전문가를 꿈꾼다"..충북새일본부 '데이터분석전문가 양성과정' 눈길

정준규 기자 2018년 05월 15일 화요일
웹출고시간 : 2018.05.15 10:38:00           최종수정 : 2018.05.16 09: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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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진행된 '빅데이터 플랫폼기반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사진제공 충북새일본부

[충북넷=정준규 기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충북새일본부, 본부장 오경숙)가 취업을 희망하는 2030 충북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스마트 비즈니스를 위한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충청북도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018 충북 청년여성 희망일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북새일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차세대 핵심 유망직종 중 하나인 ’데이터 분석‘ 교육을 도내 2030 청년여성들에게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데이터분석 전문가과정'은 빅데이터 활용이 전무했던 지난해 ‘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교육과정’으로 첫 선을 보였다.

교육을 마친 뒤 데이터분석 관련기업 포함, 수료생 16명이 취업에 성공해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교육 수료 후  IT기업 코아이티에 입사한 김민영 씨(30)는 현재 기획팀에서 프로젝트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코아이티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유망 IT기업이다.

김 씨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일을 찾던 중 충북새일본부의 교육을 알게 됐다."며

"당장 이 교육이 어떤 성과를 보장해주는 게 아니더라도 빅데이터에 대해 배워나가다 보면 길이 열릴 거란 희망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그녀는 이어 "빅데이터 교육과 희망일터 사업이 연계된  SNS서포터즈 활동으로 좋은 분들을 알게 됐고 새로운 대인관계를 통해 큰 활력소를 얻었다"며  "오랜만에 무언가를 무사히 완료했다는 성취감과 함께 자존감도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데이터 관련 업무에 대한 보람도 크다. 김 씨는 "수많은 데이터가 쏟아지고 있는 지금, 그 속에서 트랜드를 읽고 분석해 예측 결과를 얻는 것이야 말로 데이터 분석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미 우리 생활에서 변화하는 모든 것들이 바로 이 ‘데이터 분석’에서 시작되고 이미 변화는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4살 아이의 엄마이자 경력단절 여성인 김수지 씨(35)도 지난해 교육을 마치고 취업에 성공했다.

김 씨 역시 재취업을 위해 정보를 찾던 중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교육과정을 알게 됐고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에 흥미를 갖게 됐다.

그녀는 "컴퓨터와는 상관없는 전공, 적잖은 나이와 아이 양육이라는 걱정으로 교육을 시작했지만 교육을 받기 전과 후로 삶이 나뉠 만큼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인·적성 교육서비스 기업인 ㈜바론에서 검사 결과 분석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다.

㈜바론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인·적성검사 및 역량검사 누적 데이터와 생체신호 데이터분석용 웨어러블기기를 활용해 인·적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김 씨는 "버스노선 개편이나 카드사의 소비자 구매자 패턴 분석과 같이 우리 주변에 빅데이터가 활용된 사례는 이미 많다"며

"미래에는 더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데이터 분석이 이루어질 것이고  늦든 빠르든 결국 다가올 ‘오늘’"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에 이어 올해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역시 실제 중소기업의 현장 데이터를 교육과정에 대입해 진행한다.

실무 중심 데이터분석 교육과 함께 데이터 마케팅 활용 교육과 기획 컨텐츠를 이미지화 할 수 있는 컨텐츠 개발 교육,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코칭 등 질 높은 직업훈련 교육과정이 포함돼 있다.

충북새일본부 관계자는 “ 청년여성 일자리 중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데이터분석 교육과정’에 고학력 미취업 2030 청년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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