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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에 이정표 밝히다 '세계 태양광에너지엑스포' 14일 개막

현대그린에너지, 신성이엔지, JA 솔라 등 국내외기업 다수 참여
탄소제로엑스포,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 동시 개최

이진호 기자 2018년 06월 14일 목요일
웹출고시간 : 2018.06.14 19:50:00           최종수정 : 2018.06.18 07: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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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2018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 가 개최된 가운데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 엑스포인 '2018 세계 태양에너지엑스포(EXPO Solar/PV Korea)'가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확대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의 중심에 있는 태양광 산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올해는 전시회 개최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규환 의원, 국무조정실 녹색성장위원회 김정욱 위원장, 세계 태양에너지엑스포 최정식 조직위원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임춘택 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서울에너지공사 박진섭 사장, 녹색에너지연구원 김형진 원장,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 충북도 맹경제 경제통상국장,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병우 센터장,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박진호 에너지산업MD 등도 함께했다.

태양광 업계에서는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완근 회장과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보성파워텍, 에스피브이, GCL, 스틴코리아, 에이코솔라, 한중에너지, 태웅에너지 등에서 참석했다.

김규환 의원은 축사에서 “태양에너지를 이끌어가고 있는 중요한 분들이 모여 한 말씀 드리면, 태양에너지 산업에서 이것만큼은 꼭 이뤄져야 한다거나 또는 개선이 필요한 문제가 있으면 국회를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깨끗한 에너지를 우리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노력, 친환경에너지의 확산을 위한 도전에 전 세계가 공조하고 있다”며 “애국적인 마음에서 인류애의 발현에서 추진되고 있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루길 바라고, 이를 통해 선진 에너지 국가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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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2018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 가 개최된 가운데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참여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 제공)

녹색성장위원장 김정욱 위원장은 “미세먼지를 통해 많은 질병을 얻고 있다”며, “미세먼지를 줄이는 일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완근 회장은 “태양광 업계인들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 반갑다”면서 “최근 태양광 모듈 등 가격이 폭락하는 등 사업여건이 나빠지고 있지만 이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면서 “그리드패리티가 가까이 오고 있고,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등 디지털로 변환하는 시점에 태양광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정식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다”라고 소개하며 “신기후체제를 맞아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에 부응하기 위해 탄소제로엑스포, ESS 엑스포를 동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세먼지 유해성 부각과 정부의 에너지 전환 대책 사회적 공감대가 확대되고 있고,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시스템을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이 되고,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자립시대를 맞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로 거듭날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 세계 25개국 235여개사가 참여하고 2만35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돼 최고 수준의 상담 및 수주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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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2018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 가 개최된 가운데 행사장 2층 컨퍼런스룸에서 2018 PV월드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 제공)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는 중국∙일본∙미국∙유럽∙중동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235여개 사가 참가했고, 2만35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이 참관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신성이엔지를 필두로 JA솔라, GCL, 진코솔라 등이 참석했고, 태양광 구조물과 트래커 기업으로 태웅에너지, 비케이에너지, 빅썬, 삼광에너지 신우산업, 포틴스코리아 등 국내 주요 태양광 기업들이 참가해 태양광 솔루션과 노하우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와 세계 탄소제로 엑스포 (CarbonZero EXPO)가 동시 개최된다.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에는 국내외 주요 ESS 기업인 ESS 기업인 가이아에너지와 누리이앤시, 대건소프트와 디아이케이, 비에이에너지와 에코스, 원리솔루션, 현진이앤에스와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가 참가했다.

탄소제로 엑스포에서는 그린피스, 베스트포유, 지오블루랩, 티앤에스모터스 등이 제품의 생산과 수송, 유통, 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 걸쳐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저감해 저탄소 제품 인증마크를 획득한 대한민국 탄소제로 우수제품이 전시됐다.

한편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는 PV 월드포럼에는 태양광 비즈니스 전략, 태양광 시장 및 산업 트랜드, 차세대 태양광 기술이 적용된 어플리케이션 동향, 중국 태양광 기술 및 사업 전략, 태양광 기술 및 이슈, 부품과 장비, 재료 기술 등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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