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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유재수 충북대 링크플러스사업단장

지난 29일 본보와 인터뷰에서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숙현 기자 2018년 07월 05일 목요일
웹출고시간 : 2018.07.05 19:52:00           최종수정 : 2018.07.11 00:16:01

충북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의 지난 성과가 전국의 이목을 끌었다.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미스매치 해결을 목표로 한 링크플러스사업(LINC+)이 지난해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달 22일 전국링크플러스사업단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사업에 대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북대는 지난 사업의 우수성을 입증 받아 우수사례 발표자의 자격으로 단상에 올랐다.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앞 선에서 뛰고 있는 충북대 랑크플러스사업단 유재수 단장을 만나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대화를 나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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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수 충북대 링크플러스사업단장

# 사업단의 성과가 눈에 띄고 있다. 어떤 점에 중점을 두었나.

링크플러스 사업 목적 그대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썼다. 충북도와 우리 대학의 중점사업을 기반으로 지역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좀 더 단단한 기반을 만들어 주고자 노력했다.
 
# 학생창업지원 사업이 성과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무엇을 했고 어떻게 이뤘나.

지난해 11월 산학협력엑스포에서 2017 창업교육 우수대학선정에 선정됐다. 지역 및 타대학의 창업교육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공식 인정을 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
또 교육부선발 ‘2017 도전 K-스타트업’ 본선진출 1팀을 배출했고 ‘2017 학생창업유망팀 300+’에는 8팀을 배출했다. 이는 2년 연속 충청권 LINC+ 최다 배출 기록이다. 이와 함께 창업동아리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20건을 달성하고 충북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7개사 육성하는데 성공했다.

지역전략산업 연계 화장품 동아리 집중 육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국내 최고 수준의 창업지원 재원 94억 3000만원을 투입,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립대 최초로 대학 창업펀드 15억원을 조성, 충북 최초의 기술지주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 산학공동기술개발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어려움은 없었나.

전반적인 예산 감소로 지원규모도 감소됨에 따라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맞춤형 기업의 기술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충북도의 주력산업과 우리대학 특화산업 분야, 참여대학 특성을 반영해 6개 ICC 산업분야를 선정해 집중 지원에 힘썼다. 특히 사업효과성 재고와 기술이전의 질적 향상을 추구했다. 결과가 좋았다. ICC산업분야 위주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유도해 총 14개 과제중 13개 과제를 ICC로 연계하는데 성공해  LINC+사상 기술이전 성과 최고치를 달성했다. 총 26건의 기술이전과 2억8100만원의 기술이전 수입을 올렸다.

# 충북지역 최초 연구마을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무엇을 하나.

지역기업과 공동 법인을 설립하고 계약학과를 창설해 지역 맞춤형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충북대 연구마을 사업은 화장품–바이오특화 사업으로 우수화장품소재 기업을 충북대 내에 집적했다.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위해서다. 이를 통해 뷰티산업 기업연구소의 학내 클러스터화를 유도하고 핵심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2년간 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현재 18개 기업연구소가 입주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외에도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 취업을 지원, 스마트카분야  인재양성, 기업 CEO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가.

먼저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해 현지 무역협회와 취업알선 및 MOU를 체결했다. 이 기반을 통해 연수생 23명중 1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융합캡스톤디자인의 내실화를 위해 공학계열과 인문계열 간 서로 다른 전공이론 기반의 융합 교과목을 운영하고 경진대회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스마트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학내 스마트카 연구센터 개원과 자율행차성능시험장 준공을 마치고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기업CEO포럼은 지역의 기업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확장을 유도하고 있다. 모임을 통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청취해 대안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산학협력의 장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 다양한 사업에서 골고루 큰 성과를 보였다. 어떻게 가능했나.

산학협력 중점교수님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산업체 경력과 창업의 경험을 보유한 산학협력중점교수님들을 모셔 교육센터에 전담 배치했다. 실 경험을 토대로 학생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빠르게 인지 할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고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은.

지속가능한 공생형 산학협력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공익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 방향을 잡고 지역사회선도 공동체로서 산업분야 인력양성과 특성화인재 양성에 노력할 것이다. 또 지역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민들을 위한 산학협력을 이뤄나가고자 한다. 지역의 기관과 기업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유재수 충북대 링크플러스 단장은 1991-1995년  KAIST 전산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1996년 충북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교수가 됐다. 현재 LINC+ 단장과 한국정보과학회 부회장, 충북대학교 빅데이터 생활형 서비스 연구센터 센터장, 한국콘텐츠학회 회장 , The Scientific World Journal 편집위원을 맡고있다. 

'2016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서 다이아몬드 논문공헌상을 수상했다. 다이아몬드 논문공헌상은 '한국정보과학회' 논문지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앞서 한국정보과학회의 학술상과 가헌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한국정보과학회 최초 '3개상 수상자'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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