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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취준생·직장인 10명중 1명은 '공시생'

고용 안정성·노후연금 기대

이숙현 기자 2018년 07월 11일 수요일
웹출고시간 : 2018.07.11 15:53:00           최종수정 : 2018.07.11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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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코리아 제공

[충북넷=이숙현 기자] 취준생·직장인 10명중 2명은 '공무원 시험 준비 경험'했으며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시생임을 밝힌 취준생과 직장인도 10명중 1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20대와 30대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28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2.9%(941명)가 공무원 시험 준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조사결과 취준생(31.3%)보다 직장인(37.2%)이 소폭 높았다.

'과거 공무원 시험을 준비 했었다'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 중 21.6%,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자도 전체 응답자 중 11.4%(325명)로 각 10명중 1명에 달했다.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취준생 중 10.9%, 직장인 중 12.6%로 직장인이 소폭 높았다.

준비하는 공무원 시험은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취준생과 직장인이 6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7급 공무원(16.0%)'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많았으며 이외에 직장인 중에는 '민간 경력자 일괄채용'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13.9%로 10명중 1명 정도로 조사됐다.

취준생과 직장인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용 안정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하기 위해' 시험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복수선택 응답률 78.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노후 연금을 받기 위해(41.5%)', '일반 기업에 비해 복지제도나 근무환경이 좋아 보여서(40.9%)'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취준생과 직장인이 많았다.

'공무원이 적성에 맞는다고 판단해서(16.9%)' 또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11.7%)'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응답자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공무원 시험 준비는 '최대한 2년 정도' 도전해 보겠다는 취준생과 직장인이 많았다.

'공무원 시험 준비는 최대한 얼마나 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는 '최대한 2년'도전해보겠다는 응답자가 3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최대한1년' 도전해보겠다는 응답자가 32.0%로 다음으로 많았으며 '합격할 때까지' 도전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16.0%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한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가장 힘든 점은 과반수이상인 65.5%가 '치열한 경쟁력'을 꼽았다. 

이어 '채용규모가 적고(40.0%)', '채용 빈도가 낮아(39.1%)' 한 번 떨어지면 준비기간이 긴 점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힘든 점으로 꼽혔다.

이외에는 학원비와 교재비 등 비용이 많이 든다(33.2%), 공부가 어렵다(21.8%), 취업한 친구들을 만날 때나 해가 바뀔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11.7%)는 점 등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 힘든 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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