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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25개 단지에 태양광 보급

이진호 기자 2018년 07월 19일 목요일
웹출고시간 : 2018.07.19 17:57:00           최종수정 : 2018.07.23 07:34:53

태양광 관련 사진.jpg
▲ 태양광 발전시설 사진.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지역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25개 단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보급된다.

충북도는 19일 충북도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관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H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복지 실현으로 임대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사업은 임대아파트 단지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해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공용조명·승강기 등 공동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LH는 기술적·재정적인 지원과 관리·감독을 담당하고 충북도는 사업 총괄관리와 당사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며 청주시 등 9개 시·군이 설계·공사 등 사업을 수행한다.

LH는 올해 청주시, 제천시, 증평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내 공공임대주택 25개 단지에 총 1867㎾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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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충북도청에서 진행된 충북도(9개 시·군 포함)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설치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 제공

태양광 설치가 완료되면 연간 2385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20년생 잣나무 약 7700그루를 식재한 것과 동일한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부터 임대아파트 태양광 보급 사업을 추진해 도내 5개 단지 4500세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보급, 연간 1억원의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거뒀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임대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1만4300여세대에서 연간 4만8000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연간 전기요금 7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로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체제 대응과 태양광을 통한 저소득층 입주민들의 공동전기요금 절약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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