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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반기 수출 114억달러 기록...전년 比 23% 증가

전국 수출실적 3.8% 해당...무역수지 114개월 연속 흑자
바이오·반도체 등 도 육성품목

이진호 기자 2018년 07월 27일 금요일
웹출고시간 : 2018.07.27 20:13:00           최종수정 : 2018.07.27 20:13:20

충북도청1.jpg
▲ 충북도청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도가 올해 상반기 동안 수출 114억3400백만달러, 수입 34억800만달러로 무역수지 흑자 80억26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3%가 증가한 수치다.

도 수출 실적은 전국 수출실적의 3.8%를 해당하는 수치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은 전국 시도 중 4위에 해당한다.

6월 무역수지는 2009년 1월 이후 11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도는 지난 1분기에 연간목표의 25.6%를 달성한데 이어 상반기에는 52%를 달성함에 따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220억불 수출목표달성을 향해 차질 없이 순항 중인 것으로 분석했다.

수출 국가별로는 대만(-17.5%), 베트남(-13.6%), 미국(-6.2%)을 제외하고 EU(68%), 홍콩(62.8%), 인도(23.8%), 아세안(26.7%), 일본(10%), 중국(9.4%) 등 국가별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중국과 미국 간 무역전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수출 리스크를 대비해 EU, 아세안, 인도 등 국가로의 수출 다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북미, 아시아 시장에서의 완성차 업체의 판매부진에 따른 자동차 부품산업(-21.5%)을 제외한 태양광·신에너지(32.8%), 화장품(33.3%), 반도체(33.5%), 바이오(36.3%) 등의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수출목표 220억불을 달성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한 수출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미중 무역전쟁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충북도 수출진흥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에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품목의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북의 미래 수출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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