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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제천국제음악영화제 9일 개막

14일까지 제천 일원서 음악영화·공연 펼쳐져

이진호 기자 2018년 08월 09일 목요일
웹출고시간 : 2018.08.09 21:55:00           최종수정 : 2018.08.11 19:40:27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1.jpg
▲ 9일 오후 제천 청풍호반무대에서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2018.8.9

[충북넷=이진호 기자]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를 넘어 아시아 최대의 음악영화제로 발돋움하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9일 오후 7시 제천 청풍호반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열고 6일 간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14회째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역대 최다상영작인 38개국 116편의 음악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인 ‘아메리칸 포크’를 비롯해 2018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인 작곡가 겸 지휘자 탄둔의 무협영화 3부작 음악영화와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가들의 전기를 다룬 작품과 영화음악 거장의 영화음악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도 선보인다.
 
이날 배우 김지석과 이엘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상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배우 권유리의 무대인사, 허진호 집행위원장의 국제경쟁부문 ‘세계음악영화의 흐름’ 섹션 심사위원단 소개가 이어졌다.

심사위원으로는 감독 겸 프로듀서 논지 니미부트르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영화 제작 프로듀서 이자벨 글라샹, 홍콩의 미디어 아시아 투자배급 총괄 책임자 프레더릭 추이, 배우 엄지원과 영화감독 장준환 등 5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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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제천 청풍호반무대에서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2018.8.9
이어 올해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작곡가 겸 지휘자 탄둔의 시상과 개막작 ‘아메리칸 포크’ 소개와 출연 배우 조 퍼디, 앰버 루바스의 특별공연, 개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화제에서는 청풍호반무대에 열리는 원 썸머 나잇과 의림지 무대에서 열리는 의림 썸머 나잇, 신선한 신인 뮤지션을 제천 시내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지난해 신설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쿨나이트와 제천 라이브 초이스 등 5개의 차별화된 음악 프로그램도 만끽할 수 있다.

‘원 썸머 나잇’은 넬(NELL), 자이언티, 혁오, 김연우 등이 10일부터 3일간 청풍호반의 무더운 여름밤을 잊게 해줄 예정이다.

‘의림 썸머 나잇’에서는 아도이와 새소년, 신촌블루스, 폴킴, 윤수일이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들로 의림지를 빛낸다.

‘2018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은 제천 시내 곳곳을 신인 뮤지션들이 열정적인 무대로 채우고 심야 디제잉 공연 ‘쿨나이트’는 이박사,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타이거디스코가 의림지 파크랜드에서 뜨거운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천 라이브 초이스’에서는 배우 김소이, 송다은, 칼럼니스트 김태훈, 가수 최고은 등이 참여해 관객이 소통하며 음악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는 관객들이 예측하지 못한 곳에 게릴라 형태로 영화제 단편작과 뮤직비디오 상영으로 이루어지는 ‘팝업 시네마’와 제천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푸른 밤 시네마’가 관객들과 처음으로 만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총 6일간 열리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메가박스 제천, 제천시 문화회관, 청풍호반무대와 의림지무대, 제천 시민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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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 / 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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