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단양 A학원생, PPD검사서 초등생 5명 '양성반응'

단양군보건소, 학부모에게 '치료 권고' 통보

목성균 2018년 08월 14일 화요일
웹출고시간 : 2018.08.14 16:33:00           최종수정 : 2018.08.14 17:21:32

크기변환_폐기능 검사.jpg
▲ 폐 기능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들 모습. /뉴시스 제공

[충북넷 제천단양투데이 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 A학원 원장의 폐결핵 양성 판정에 따라 실시한 검사에서 이 학원을 다녔던 초등학생 5명이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단양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일 단양보건소에서 이 학원을 다녔거나 현재 다니고 있는 원생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PPD검사(잠복결핵)와 엑스레이 촬영 검사에서 초등학생 5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군 보건소는 ​양성반응을 보인 학생 5명의 학부모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할 것을 알렸다.

이들 학생 5명은 이날부터 10주간 치료를 거쳐 오는 10월 중순께 엑스레이 재검사를 받게 된다고 군 보건소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료는 약 처방 정도로 진행되며 심각한 사항은 아니다”며 “본인(학부모)의 의사에 따라 치료를 하게 되며 의무사항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학원을 다녔던 성인 2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학생들과 검사방법이 달라 늦어도 이번 주말이면 나올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단양군보건소는 지난 7일 서울 모 병원으로부터 단양 A피아노학원 원장 B씨가 검사에서 '폐결핵 양성'으로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보건당국은 지난 8일 역학조사를 거쳐 이 피아노학원을 다녔거나 현재 다니고 있는 원생 34명(학생 32명, 일반인 2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PPD검사(잠복결핵)와 엑스레이 촬영 검사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