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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미술관, 이예인 작가 '하얀선율' 연계 공연 18일 개최

오홍지 기자 2018년 08월 14일 화요일
웹출고시간 : 2018.08.14 16:59:00           최종수정 : 2018.08.15 09: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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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린 작가의 미세한 기울림 하얀 선율 연계 공연 포스터. / 청주시 제공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립미술관(관장 홍명섭) 분관 대청호미술관은 오는 18일 대청호미술관 3전시실에서 이예린 작가의 ‘하얀 선율’ 연계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8 전시지원 공모선정작가 지원전-미세한 기울임과 연계한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예린 작가의 하얀선율 시리즈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악보를 거꾸로 뒤집은 드로잉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연주한 사운드로 구성된다.

이 작품은 이 작가가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보여준 음악과 시간 탐구의 연장선으로 악보 거꾸로 뒤집은 드로잉을 통해 음악적 규칙성과 배열을 무너트려 원곡을 새로운 형태의 곡으로 만든 작업이다.

공연에서는 전시에 출품한 악보드로잉에서 ‘사랑의 인사’와 ‘골드베르크 변주곡에 대해’ 등 56개의 악보 중 일부를 원곡과 변형곡으로 들려준다.

공연은 청주를 기반으로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팀‘키아프’ 대표 고영철 첼로리스트와 이무은 바이올리니스트가 2중주로 펼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작가의 작업 의도와 작품세계를 면밀하게 들을 수 있는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며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현대미술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신청·접수는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201-091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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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오버 앙상블 팀 키아프 고영철 첼리스트. / 청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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