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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5년 근속자 결혼 시 5천만원...‘충북행복결혼공제’ 인기

중소기업 미혼근로자 400명 참여...청년 농업인까지 지원 확대

이진호 기자 2018년 09월 13일 목요일
웹출고시간 : 2018.09.13 11:57:00           최종수정 : 2018.09.13 12: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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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충북넷=이진호 기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에서 미혼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에게 결혼자금을 마련해주는 충북도 ‘행복결혼공제사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

충북도는 미혼 청년 결혼유도와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을 위해 전국 최고로 시행 중인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이 올해 목표한 참여자 400명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미혼 근로자가 5년간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충북도와 시군, 기업에서 적립해 결혼과 근속을 조건으로 목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년 동안 근로자 30만원, 도‧시군 30만원, 기업 20만원을 매월 함께 적립하고 청년근로자는 결혼과 근속 시 본인납입금의 약 3배인 5000만원 상당의 목돈이 지급된다.

월 20만원인 기업부담은 세제혜택을 통해 법인기업 최대 개인기업 최대 1만1000원까지 낮출 수 있다.

또 2년 이상 공제금을 성실 납입한 근로자는 만기 전 결혼 시 결혼비용 충당을 위해 일반대출보다 자격요건 완화, 우대금리가 적용된 특별 신용대출도 제공받을 수 있다.

도는 내년부터는 사업대상을 청년농업인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결혼장려를 통한 출산율 제고,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와 청년농업인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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